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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신문)은해사 수림장이란..
글쓴이 :  전진우  
Lastupdate : 2010-07-10 13:55:22, Regist : 2010-07-10, Hit : 4846

은해사 수림장이란…

자연 살리고 추모하는 ‘친환경장례’

 

수림장은 화장한 유골을 나무 아래 묻어 나무, 숲과 함께 영생하도록 한다는 자연친화적 장묘형태다. 비석과 경계석 등 일체의 인공물을 설치하지 않아 이상적인 친환경 장례 방식으로 주목받아 왔다. 수림장은 유골을 산에 뿌리는 산골(散骨) 방식이 지닌 부정적인 면을 개선할 수 있으며, 산골과 매장을 적당히 혼합함으로써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후손들에게는 조상의 유골과 하나된 나무를 보존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진> 은해사 수림장 모습.

은해사는 2005년 교계에서는 처음으로 경내 소나무 군락지에 장지를 조성한 뒤 이를 수림장 장소로 개방했다. 목탁소리나 대종소리가 들리는 사찰 주위 1만6천500㎡ 터에 조성됐다.

은해사 수림장은 특히 ‘자연과 인간은 둘이 아니다’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은해사 법당 주위의 아늑한 솔숲은 자세히 들여다보지 않으면 이곳이 수림장의 장소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깨끗하다. 수림장은 화장한 유골분을 추모목에서 40∼50㎝ 떨어진 곳에 묻어 고인이 나무숲에서 자연과 영원히 함께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출생, 사망일, 가족관계 등을 기록한 명함크기의 명패만 나무에 달려 있을 뿐 봉분, 비석, 상석 등이 전혀 없어 자연 그대로의 숲을 간직하고 있다.

현재 700위~800위가 모셔진 상태며, 예약자 행렬도 꾸준하다. 은해사 수림장은 사찰 경영의 한 사례로도 제시된 바 있다. 최근에는 이곳에 위안부 할머니를 안치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은해사는 지난 2일 80평생을 일본군 위안부의 멍에를 짊어지고 한 많은 삶을 살다 머나먼 길을 떠난 경산출신 김순악 할머니를 수림장에 무료로 안치하고 49재 봉행에 들어갔다.


[불교신문 2591호/ 1월2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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