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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해사 템플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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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update : 2013-01-17 10:38:02, Regist : 2013-01-17, Hit : 2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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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 소원을 말해봐?! 갓바위 벽에 동전이 찰싹
4m 좌불 영험함에 외국인들도 힐링 행렬…비경에 푹빠지다 보면 산사의 1박2일 훌쩍
돌할매 유명세에 돌할배까지 설쳐대 휴식형·체험형…입맛대로 골라 수행
기사입력 2013.01.16 15:10:25 싸이월드 공감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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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⑤ 소원 명소 템플스테이 ◆

결심 산업. 새해면 뜨는 산업이다. 누구나 어김없이 소망을 다짐하고 목표를 세운다. 하지만 사흘을 넘지 못한다. 작심삼일이라는 말처럼 뭔가 해 보려고 해도 정신 차리면 말짱 도루묵이 돼 있다. 계사년(癸巳年) 새해. 한눈 팔면 훌쩍 지나간다. 이럴 때 산사를 찾아 심신을 치유하고 새 출발을 제대로 다짐해 보는 건 어떨까

◆ 소원 빌고 자신도 찾고:동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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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연초 가장 붐비는 소원 명소다. 포인트는 갓바위. 지리적인 위치는 경북 경산시 와촌면인데, 정확히는 대구의 `남산` 팔공산의 북동쪽 경계에 걸쳐 있는 관봉(해발 850m) 정상이다.

가본 이들은 안다. 바위라 불리지만 이게 바위가 아니다. 갓을 쓴 `4m`짜리 좌불이다. 사실 갓바위는 애칭이다. 이름은 `관봉석조여래좌상`. 물론 애칭이 본인(?)의 이름보다 더 유명한 일반명사처럼 쓰인다. 당연히 보물 제431호. 통일신라시대 대표적 걸작이다.

그 유명한 갓은 돌덩어리다. 머리 위에 두께 15㎝ 정도의 평평한 돌이 얹어진 거다. 사실 모양보다는 소원을 들어주는 효험이 알려지면서 톡톡히 유명세를 타고 있다.

소원 포인트는 좌불 오른쪽 아래 바위벽. 거친 벽면에 이미 수십 개 동전들이 다닥다닥 붙어 있다.

소원을 비는 요령. 먼저 동전을 바위에 슬쩍 올려 둔다. 수직벽이니 만유인력의 법칙에 따라 당연히 떨어져야 정상일 터. 하지만 가끔씩 떨어지지 않는 동전이 있다. 그 동전, 붙인 이의 소원, 철썩 이뤄진다는 게다.

주의 사항 한 가지. 소원 비는 데만 정신이 팔리면 아찔한 설경을 놓친다. 갓바위에서 내려다 보는 탁 트인 팔공산 아래 설경은 가히 천하일미.

이 인근엔 정말이지 템플스테이로 유명한 동화사가 있다. 갓바위에서도 가깝다.

갓바위의 영험함 덕일까. 기(氣)가 살아 있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전체 템플스테이 방문객 가운데 10% 이상이 외국인일 정도로 `한류 힐링`에 톡톡히 한몫을 하고 있는 한류 사찰이 동화사다.

2008년 7월 프랑스태권도연맹의 단체 템플스테이를 시작으로 서울 세계철학대회에 참가한 세계 각 나라의 석학, 전국 다문화 가정의 가족들. 한국 33관음성지 순례 일본 관광객 등이 모두 거쳐간 곳도 이곳이다. 외국인 템플스테이에는 외국어를 구사하는 담당자와 스님이 함께 프로그램에 참가한다.

가장 평범한 코스는 1박2일 일정이다. 스님께 직접 가르침을 받는 사찰 예절, 발우 공양에 차담과 명상까지 순차적으로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이다. 새벽 예불과 함께 108배도 기본. 가장 인상적인 건 봉황문에서 올라오는 옛길을 따라 이어지는 산책이다. 동화사 구석구석에 숨어 있는 비경에 대한 설명을 조목조목 듣고 박물관을 둘러본다.

아이들과 함께해도 좋다. 방학 기간 중에는 원어민 교사가 영어로 진행하는 동화사 영어캠프 템플스테이가 마련된다.

오는 3월부터는 봄맞이 프로그램도 본격 가동된다. 다도 체험과 함께 한문 공부가 주축이 된 3개월(12회) 과정도 있다.

▶가는 길=대구광역시 동구 도화동 35 팔공산 동화사. www.donghwasa.net. (053)982-0101



◆ 돌할매도 쉬어간다:은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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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 최고의 소원 명소 `돌할매`. 개인적으로 기자가 최고로 치는 소원 포인트다. 이유는 간단하다. 줄서서 딱 1초 만에 `가능 여부`를 알 수 있는 신속성 때문이다. 성격 급한 한국인에겐 정말이지 딱이다. 그러니 이곳엔 늘 관광객들이 몰린다. 속전속결형으로 소원을 비는 부류들이다.

돌할매는 무게 10㎏, 지름 25㎝의 달걀모양 화강석이다. 확실한 연대는 미상. 이곳 마을 주민들이 350년 전부터 마을의 대소사가 있을 때마다 여쭸던 곳이다. 돌할매가 본격적으로 알려진 건 1993년부터. 가장 유명한 소원 명소가 된 지금은 주말 평균 500명에서 600여 명이 찾는다. 특히 지금, 연초엔 새해 소망의 성취 여부를 알고자 하는 이들로 인산인해다.

방법은 간단하다. 돌할매 앞에서 소원을 빌고, 돌을 들었을 때 돌이 번쩍 들리면 실패. 반대로 밑에서 자석이 당기듯 들리지 않으면 `성공`이다. 간혹 번쩍 들고 기뻐하는 분(?)들이 있다. 안타깝지만 실패다. 꼭 기억하시길.

사연도 많다. 영험한 효험을 독차지하려는 도둑님이 3년 전 이 돌을 통째로 훔쳐 갔는데, 희한하게 20m 떨어진 곳에서 돌만 발견됐다는 얘기도 있다. 지금은 마을 주민들이 위원회를 만들어 공동으로 지키고 있다.

돌할매가 유명세를 타다 보니 이 인근엔 아류작도 많다. 지금은 이 일대에만 5~6개의 `돌할배`까지 설치고 있다. 다시 한 번 강조한다. 돌할배, 아니다. 돌할매다.

이 인근에 가장 가볼 만한 사찰은 은해사다. 은해사 역시 동화사와 마찬가지로 외국인들에겐 `한류 힐링`의 본산으로 통한다.

은해사 템플은 등급으로 치면 A급이다. 특히 샤워나 화장실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물이 꽁꽁 얼어붙는 겨울에도 문제없이 템플스테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곳에는 묵을 수 있는 방만 30여 개다. 하루 150명은 거뜬하게 묵는다.

은해사에서 직접 발굴한 계곡 트레킹과 삼림욕 코스도 일품이다.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공양에서 차담, 108배로 이어지는 천편일률적인 일정이 아니다. 천연 염색과 함께 한국 전통 풍등 만들기, 다도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사시사철 이어진다.


테마도 있다. △참선과 명상을 중심으로 하는 수행형 △사찰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 속에서 야생화 탐사 숲 체험 등을 하는 생태체험형 △숲길을 거닐면서 자연과 대화를 나누고 자아를 성찰하는 휴식형 △연등 만들기와 탁본 등을 배우는 불교문화 체험형 등이 있으니 입맛대로 고르면 된다.

은해사는 수림장으로도 유명한 곳이다.

▶가는 길=경북 영천시 청통면 치일리 479. www.eunhae-sa.org. (054)335-3318

※ 공동기획 : 매일경제신문사 불교문화사업단

[신익수 여행·레저전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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